안마기 Eng 촬영

안마기 촬영
10시까지 파주 모아스튜디오로

09:50 도착, 오자마자 여자 pd 님이 준비되면 나가자 하네요.

"제가 늦은건 아니죠?"
"네 아니에요~^^"
휴~ 다행이다.

하지만 이렇게 오자마자 촬영하는건 처음입니다~~

스튜디오 내부도 못보고 대기실에서 잠깐 있는데 바로 차타고 이동하면서 촬영한답니다.

스튜디오에서 금촌역까지 갔다왔습니다~
제가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찍는것도 첨이에요~~

요 가방에서 안마기를 꺼내 사용하는것을 촬영합니다.

평상복까지 바리 바리 싸들고 출동했는데 이것으로 끝이라네요~^^

오~ 1시간도 안걸렸는데~~ㅋㅋ

그런데 카메라 감독님이 오후 1시에 점심 시켰는데 안먹고 가면 안불러준다고 농담하시네요~

다른 곳은 빨리 가라고 성화인 곳도 있는데 좋습니다.

뭐 배도 고프고 일찍 끝났으니 맘편히 놀다 식사하고 가지요~~^^

층고가 상당히 높습니다.

창밖은 이렇게 푸르른 숲입니다~~^^
기다리면서 스튜디오 내부를 여유롭게 찍어봅니다.

오늘의 주인공입니다~~

이제 촬영 들어가는 다른 여성 모델분은 벌써 끝났냐고 부러워 하네요~~^^

식사시간까지 기다리는 중에 실장님이 어디쯤이냐고 전화를 주시네요. 벌써 촬영 끝났다고 하니까 콜 시간을 착각했나 싶어 전화했답니다. 허허 이미 끝났으니 걱정말라고 안심시키고 끊습니다.

드디어 식사가 나왔습니다. 촬영이 계속 있는 분은 양을 적게 퍼서 먹습니다.
 
저같은 아빠 모델은 배가 좀 나와도 괜찮은데~~ 젊은 처자라~^^

저도 평상시 식사 다음에 촬영이 있으면 적게 먹는답니다. 믿거나 말거나~

오늘은 이미 끝났겠다 아침도 적게 먹어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.

식사 후에 감독님께 재차 확인하고 드디어 퇴근!
참 다른 분들, 할머니, 엄마 역할 맡으신 분들이 속속 도착하네요. 수고하시란 인사를 나누고 퇴근해서
집에서 이 글을 마칩니다~~^^